도호쿠 자동차도를 북상하며 시로이시(白石) 나들목 부근에 접어들면 왼쪽에 커다랗고
듬직한 쌍봉우리가 나타난다. 바로 아오소야마다. 멀리 볼 수 없을 경우 등은 자오(藏王) 연봉과 착각할 정도로 당당한 모습이지만, 그 연봉 동쪽에 위치한 독립봉이며 오래된
복식화산이다. 독립봉이라고 해도 실제로는 봉우리가 몇
개 있으며 특히 정상 서쪽에 있는 “아케라야마”는 10m 더 높다.
예전에는 나라시대부터 헤이안시대에 “오캇타야마(大刈田山)”라고 불리며 자오 연봉 “갓타미네(刈田嶺)”의 분화를 진정시키기 위해 요배한 산이라고
전해진다. 그만큼 자오 연봉의 조망은 더할 나위 없다. 시대가 내려와서 정상에는 아오소 신사가
지어지고 에도시대 말기쯤에는 슈겐자[1]가 한창 신앙 등산을 했다고 한다.
등산로는 동쪽에 두 군대, 서쪽에 한 군대, 모두 세 군대 있으며 남동쪽의 무선 중계소에서
정상까지 1시간 소요. 또 서쪽은 벌채로 인해 길이 거칠어 주의가
필요하다.
<2010년 10월 27일에 촬영한 동영상
(무선
중계소에서 정상까지 왕복)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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